메이저리그의 안타왕, 신시내티 레즈의 전설 피트 로즈가 복권됐습니다. 로즈는 196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986년까지 24시즌을 선수로 뛰었습니다. 3562게임에 출전했고 4256안타를 쳤습니다. 로즈는 빅리그 사상 최다 경기에 출전했고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였습니다. 로즈가 리그에서 영구 제명 된 이유와 복권됐다는 속보는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접하셨을 겁니다. 콘텐토리에선 피트 로즈 복권 결정이 남긴 속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로즈의 영구제명 철회 결정은 롭 몬프레드(Rob Monfred)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결정으로 이뤄졌습니다. 그간 숱한 논쟁이 붙었지만 로즈의 복권은 요원해보였습니다. 로즈는 작년 9월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로즈가 세상을 떠난 뒤 리그는 자체적으로 그의 영구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