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위를 위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동부컨퍼런스에서 37승 28패로 승률 .569를 기록중인 두 팀이 있습니다. 밀워키 벅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인데요. 두 팀이 16일(일) 오전 9시 밀워키의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에서 단독 4위에 오르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이번 시즌 두 팀간의 마지막 맞대결입니다. 이 경기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요. 벅스의 키 플레이어로 ‘케빈 포터 주니어’를 꼽아보겠습니다. 포터 주니어는 레이커스와의 홈경기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었죠. 17분만에 22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최근 그의 상승세는 벅스의 벤치 공격력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포터 주니어와 카일 쿠즈마를 영입하면서 벅스는 확실히 다른 전력을 완성했습니다. 야니스와 릴라드라는 확실한 스코어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