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트윈스 2

[MLB]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Correa), 그의 반등이 시작된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뜨겁습니다. 시즌 초반 극도로 부진했던 팀 성적을 뒤로하고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면서 5할 승률을 향하고 있습니다. 부상 없이 건강한 시즌을 치를 수 있다면 ‘무키 베츠’ 부럽지 않은 바이런 벅스턴이 제 기량을 내고 있습니다. 7일에는 로이스 루이스가 시즌 데뷔 게임을 치렀습니다. 루이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이후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부상 변수가 없다면 루이스의 존재감도 트윈스 팬들에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부럽지 않을겁니다. 트윈스는 또 한명의 슈퍼스타가 제 자리를 찾길 바라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입니다. 코레아는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냈습니다. 트윈스는 코레아에게 6년 2억달러 규모의 슈퍼 계약을 안겼습니다. 올해, 계약의 3..

MLB이야기 2025.05.08

[MBL] 조금 섣부른 시즌 전망(2) '바비 위트 주니어, MVP 선정!' etc..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하고 일정의 15%가 흘렀습니다. 각 팀들이 써가고 있는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남은 시즌을 전망해보고 있습니다. 지구별로 정리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구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의외로 재미있는 요소들도 적지 않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7승 21패)리그 최저 시청률 기록한 화이트삭스. 팬들마저 외면하는 그들의 야구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우울한 팀’입니다. 승률 .250으로 이 리그 꼴찌입니다. 팀 타격과 피칭 순위도 각각 25, 26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팬들에게 살짝 기쁨을 주는 건 젊은 선수들이 이끄는 선발투수 로테이션입니다. 쉐인 스미스가 눈에 띕니다.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서 방어율 2.30을 기록하면서 희망을 ..

MLB이야기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