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는 지난 주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시리즈에서 루징을 당했습니다. 전국 중계로 펼쳐진 선데이나잇베이스볼에서도 전날에 이어 역전패를 당하면서 자칫 분위기가 쳐질 뻔 했습니다. 양키스는 주중 캔자스시티로 원정 방문을 떠나고, 주말에는 펜웨이파크에서 리벤지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양키스는 카우프먼 스타디움(캔자스시티 로열스 홈 구장) 시리즈에서 부담스런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기분 좋게 연승을 내달리면서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12일 게임에선 선발투수 클라크 슈미트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양키스는 올해 운이 좋습니다. 특히 선발투수 로테이션에서 그 운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게릿 콜이 시즌 아웃됐고, 루이스 힐도 복귀 시점이 늦어지는 상태에서 마커스 스트로먼까지 로테이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