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매거진 ‘디애슬레틱’이 NBA올스타전이 끝난 뒤 첫 주말을 지나면서 18일, ‘NBA 위클리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습니다. 대형 트레이드까지 모두 반영된 이번 파워랭킹 1위에서 10위까지 상위권에 오른 팀들에 대한 이야기를 빠르게 살펴보시죠.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7승 10패)올스타전이 열리기 전까지 1위를 지킨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2위로 끌어내리고 캐벌리어스(캡스)가 1위에 올랐습니다. 캡스는 ‘3점 농구시대’를 거스르는 플레이스타일로 주목 받기 시작했죠. 재럿 앨런과 에반 모블리 빅맨 듀오를 앞세우고 다리우스 갈란드와 도노반 미첼로 구성된 수준급 백코트로 클래식 베스킷볼의 정수를 다시 불러오고 있습니다. 3점 농구의 끝판대장으로 치닫는 셀틱스와의 라이벌 구도가 시즌 막..
